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사레나 (문단 편집) == 기타 == [[중2병]]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중후하고 멋진 외견을 가지고 있으며, 원작에서의 활약과 게임에서의 강력함 때문에 설정상으로도 최종병기 비슷한 기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스펙이나 개발 배경을 따지고 보면 그야말로 몸빵에 올인하기 위한 처절한 기체이다. 중장갑과 고기동성을 양립시켜 생존성을 크게 높이는데 성공했지만, 대신 화력을 포기하는 바람에 정작 적기에는 제대로 대미지를 주지도 못한다. 열심히 쏘아대는 빔 건은 아무렇지도 않게 필드에 막히고, 돌격하면 오히려 자기 장갑이 찌그러지고 망가진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것도 철저한 개발 의도에 의한 것인데, 블랙사레나는 다대일의 전투에서 '''생환'''하는데 포커스를 둔 일종의 생존 특화 기체이지, 절대로 적진을 휘저으며 무쌍을 찍어대는 일발역전의 결전병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대인 호쿠신과 육련의 경우도, 호쿠신 이외에는 은퇴한 지 1년이 넘은 이즈미나 히카루가 '''적당히 만담이나 하면서 상대하는데도''' 제대로 당해내지 못하고 전원 격추되는,[* 물론 나데시코 에스테바리스 파일럿들의 기본기량이 매우 높긴했지만.] 수만 많지 잡몹에 가까운 놈들이었던지라 이런 문제만 아니라면 중장갑 고기동성을 굳이 선택할 이유도 없었다. 아키토가 이 기체만으로 싸울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이 기체에 뭔가 특별한 게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시간도 부족하고 이 기체 이외에 네르갈에서 지원을 더 받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오로지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을 망친 화성의 후계자들에게 복수하고 유리카를 구하겠다는 일념만으로 이런 기체를 타고 승산없는 싸움에 몸을 던진 것. 실로 집념의 기체라 할 만하다. [[분류:포크 누락 해결]][[분류:기동전함 나데시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